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키스트 던전/팁 (문단 편집) === 초기 공략 === * 전체 흐름상 체감 난이도가 가장 높은 시기. 전반적인 운영 난이도가 매우 높다. 최초로 도착한 성전사와 노상강도, 그리고 역마차에서 바로 고용하는 두 명을 합해 첫 파티가 이루어지는 시점에서 영웅들은 전부 0레벨, 장신구는 하나도 없으며, 시설물 업그레이드도 전무한 상태다. 극초반에 무엇보다도 힘든 것은 길드가 열리기 전까지는 내가 원하는 스킬을 마음대로 쓸 수가 없다는 것. 길드가 열렸다고 하더라도 습득하지 않은 스킬을 1개 배울 때마다 지불해야 하는 1000골드도 초반 재정상황에서는 엄청나게 부담된다. * 참고로 처음 들어가는 폐허 던전은 맵과 골동품, 함정이 고정되어 있다. 따라서 '''삽 한 개, 열쇠 한 개'''를 가져가면 모든 골동품을 루팅하고 나올 수 있다. 장애물과 보물상자는 각각 두 번씩 나오지만 첫 번째 방의 상자에선 삽이 고정적으로 나오며, 열쇠 또한 복도의 가방 골동품에서 고정적으로 나온다. 설령 레이널드의 도벽 기벽이 발동하였더라도 마지막 보물상자는 역병의사의 기본 보급품인 해독제로도 열 수 있는 상자이다. 성수를 사용하는 골동품은 성전사가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것으로 작동 가능하다. * 첫 주에 역마차에 도착한 성녀와 역병의사의 스킬도 랜덤인데 이 스킬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도 첫 던전 난이도는 천지차이다. 성녀의 단일 힐인 신성한 은총과 역병 의사의 역병 수류탄만이 고정되고 나머지 6가지 스킬중에 랜덤으로 3가지가 나온다. 성녀가 4열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철퇴 후려치기와 빛의 손길, 광휘를 동시에 들고 나온다면 성녀는 길드가 열리기 전까지 성능이 반쪽짜리가 되어 버린다. 아니면 디스마스가 3열에서 총이나 쏘든지... 효과가 괜찮은 것은 전체 힐인 신성한 위무, 기절을 걸어 스트레스를 주는 적을 저격할 수 있는 눈부신 광채가 가장 괜찮고 그 외에는 공격과 동시에 자힐이 가능한 심판이 쓸만한 편이다. 역병 의사의 경우 출혈을 거는 즉발 딜링기인 절개를 빼면 스킬이 다 괜찮은 편인데, 그 중에서도 기절을 걸 수 있는 실명 기체나 혼란 기체 폭발이 나오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둘 중에서는 혼란 기체 폭발이 수량 제한도 없고 스트레스 공격을 해대는 적을 계속 전열로 끌어당길 수 있어서 더 좋다. 그 외에도 야전 의술이 있으면 중독과 출혈 걱정이 없어지고 강화 작용제가 있으면 디스마스나 레이널드에게 걸어서 적을 빠르게 처치할 수도 있다. 사실 성녀와 역병 의사도 문제인데 기본으로 주는 레이널드와 디스마스 역시 기본 스펙은 좋으나 핵심 기술인 전투 치유와 격려의 함성, 결투자의 전진과 영거리 사격이 잠겨있고 광신적 고발이나 포도탄 사격 같은 쓰레기 기술이 대신 들어있기 때문에 사용이 굉장히 까다로운 게 문제다. 기본 지급하는 영웅들의 스킬 상태라도 좋으면 운을 좀 덜 탈 텐데 기본 상태가 좋지 못한 것도 난이도 상승에 한몫한다. * 0~2 레벨까지의 견습 던전의 경우 전투 난이도 상으로 방어구 1단계, 기술 1단계의 상태에서는 그럭저럭, 업그레이드의 각각 2단계인 경우 적재적소의 장신구가 더해지면 무난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물론, 게임 시작한 초기에서는 장신구가 전무하고 시설물 업그레이드도 없기 때문에 운 좋으면 효과가 약한 장신구 한 두개 정도를 파티 중 한 두 명이 사용하는 정도이므로 매 주가 괴롭다. * 일단 첫 탐험을 클리어해 1레벨로 성장한 영웅들이 나왔을 때 전투는 어찌어찌 클리어 하는 정도가 되지만 매 번 전투마다 받는 체력, 스트레스 대미지가 큰 편이라 탐험을 마치면 (스트레스가 높기 때문에) 부정적 기벽들이 매우 흔하게 붙는 것은 물론, 앞서 언급했듯 시설물 업그레이드가 전무한 상황이라 파티원 전부 다 스트레스 해소시설에 쳐박아 놓을 수도 없고, 사실 그렇게 할만한 돈 여유조차 없다. 따라서 맨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최대한 0~1레벨 영웅들을 스트레스가 높고 기벽이 마땅찮은 영웅 위주로 해고하면서 살아남는 영웅들만 키운다고 생각하자. * '''첫 업그레이드는 반드시 역마차에 투자해 매 주 4인의 모험가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하자'''. 역마차를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최초의 던전탐험이 끝난 시점에서 4명 모두 스트레스 만빵이라 2주차 던전탐험을 보내기가 힘든데 새로 고용할 수 있는 영웅은 3명 뿐이라, 1회차에 투입되었던 모험가 중 하나가 2주 연속으로 투입이 된다. 이렇게 되면 그 모험가가 폐인이 되어버리는 것도 문제지만 던전 내에서 방 몇 개 나아가지도 못했는데 스트레스 100에 안착, 쉴새 없이 파티에 저주를 퍼부으며 다른 모험가들 죄다 스트레스 만빵으로 만들고 결국 매우 높은 확률로 탐험을 실패하고 도망쳐 나오게 만든다. * 팁에서는 힘들면 도망쳐 나오라고 되어 있지만, 돈이 문제다. 식량과 횃불, 그리고 소비아이템 몇 개 정도만 들려주는 최소 셋팅을 한다고 해도 탐험에 실패하는 경우 그대로 적자가 되는데, 최악의 경우에는 탐험을 위한 최소한의 물자도 들려줄 수가 없어서 그냥 맨 몸으로 들어가서 어떻게든 최대한 물자를 긁어낸 후에 바로 탈출하고, 그 후에는 버려지는 앵벌이 파티를 여러번 돌려야 할 수도 있다. 맨몸으로 던전 깜깜해진 이후까지 돌아다니며 복날 개 패듯 얻어맞고 죽어가는 탐험가로 잘 해야 1000 골드 정도 긁어 올리다보면 "내가 왜 이 짓 하고 있나"하는 자괴감이 들기도. 회복이 너무 어려운 이런 시점까지 오면 그냥 접고 재시작 하는 것도 고려해보자. 초반 몇 주 돌면서 약간의 운도 필요한 셈. * 초반에는 지름길이나 왕도가 없다. 역마차를 통해 매 주 4명 고용이 가능한 업그레이드를 한 이후에는 돈과 유물들이 모이는대로 이거 조금, 저거 조금 하는 식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는데, 어느 하나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고 싶어도 업그레이드 단계가 뛰면서 필요한 유물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일단 기본 목표치로 총인원 12명 이상, 방어구 및 무기 +1단계 업그레이드, 기술 +2단계 업그레이드 가능하도록 노리자. 스트레스 해소 시설의 경우 투자를 해주는 것이 좋지만 여유가 없으면 사실 뒤로 미뤄도 큰 문제는 없다. 어차피 극초반에는 치료할 여유자금은 거의 없기 때문에 천운으로 다수의 긍정적 기벽과 소수의 부정적 기벽이 붙은 모험가들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그냥 과감히 버리자. * 어려운 와중에도 천천히 안정되기 시작하면 무조건 생각해야 하는 게 하나 있는데, 바로 '''기는 혼돈 저격'''이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거기서 나오는 기는 혼돈의 위험도 또한 높아지는데, 선조급 아이템을 준다는 점은 입문에서 잡든 챔피언에서 잡든 똑같다. 따라서 기는 혼돈의 위험도가 낮은 초기 단계에서 미리 선조급 아이템을 얻어두면 매우 쾌적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 천천히 안정되기 시작하면 슬슬 장비를 챙겨주고 조합 상 힐러와 딜러를 맞춰준 파티 위주로 갖추면서 있는 맵을 다 뒤져가며 기는 혼돈의 제단을 찾아보자. 운이 좋아 지도를 얻으면 게임이 해피스트 던전으로 돌변하며, 양초와 두루마리 역시 매우 좋은 딜링 및 서포팅 아이템이므로 상위 난이도의 던전에 도전할 스펙 컷을 줄여준다. ~~현실은 약병 촉수우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